두산 베어스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3년 연속 두산 베어스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대표 홈런 외국인 타자였던 타이론 우즈 선수가( 1998년 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두산베어스의 강타자로 활약을 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3년연속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외국인 타자는 없었지만,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두산 베어스)가 2021년 시즌 계약을 두산 베어스와 마무리하면서 우즈 이후에 침묵했던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끊어내는 외국인 타자가 되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선수(두산베어스)는 2020 시즌도 2019 시즌과 마찬가지로 안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2020 시즌에서 200안타에 1개 모자란 199개의 안타를 쳐낸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두산 베어스) 시상식에는 직접 참여할 수 없었지만
영상으로나마 얼굴을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2019시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안타상을 수상한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두산 베어스)는 잊지 않고 두산 베어스의 팬들에게 '두산 베어스의 팬들은 언제나 최고입니다 열심히 응원해 준 만큼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잊지 않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표시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두산베어스)는 두산 베어스와 계약금 20만 달러에 연봉 60만 달러 그리고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총액 11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의 지난 시즌 기록을 잠시 살펴보면 첫 한국 무대에 진출했던 2019년 시즌에는 타율 3할 4푼 4리에 고타율에 15 홈런 그리고 88타점을 기록하였었고, 무엇보다 197개의 안타를 치며 200안타에 3개 모자란 좋은 성적을 냈으며, 올해 2020 시즌에는 타율 3할 4푼 의 고타율에 21 홈런 그리고 105타점을 기록하고 안타는 199개를 치며 이번 시즌은 200안타에 단 1개 부족한 대단한(?) 기록과 동시에 아쉬움도 남겼습니다.
2년 연속 대부분 지명타자로 출전하면 공격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두산베어스)가 오재일 선수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면서 생긴 1루수의 공백까지도 책임져야 할 수도 있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2019년에 197안타, 2020년에 199안타를 쳤기에 계산상으론 2021년에 201안타를 쳐 줄 것 같은 기대를 안고 1 루스까지 맡게 된다면 체력적인 부담을 조금은 가져야 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과연 호세 페르난데스가 수비를 함께 하면서도 대기록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인가 하는 희망을 가지며 2021년 두산 베어스에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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