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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FA 2호 계약은 누구? 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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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포츠 자료 참고

 

두산 베어스는 2021 KBO 프로야구 FA 신청 선수가 7명(허경민, 최주환, 오재일, 정수빈, 김재호, 유희관, 이용찬)이 되는 말 그대로 FA 시장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나왔습니다. 이 중에서 허경민 선수는 원 소속팀인 두산 베어스와 7년 85억 원의 대형 계약을 얻어냈고, 최주환 선수는 이제 인천의 SK 와이번스와  4년 42억 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FA 최대어 3인방 중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오재일 선수가 삼성 라이온즈의 끈질긴 러브콜에 화답하며 4년에 50억 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FA 최대어 3인방 모두가 큰 금액으로 계약을 마치면서 이제 두산 베어스는 남은 4명 (투수 유희관, 이용찬 / 유격수 김재호 / 중견수 정수빈) 이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슈퍼캐치중인 정수빈 선수 : MBC 자료 참고

 

최대어 3인방의 계약이 모두 끝난 이 시점에서 두산베어스의 정수빈 선수로 관심이 쏠리게 되었습니다. 빠른 발과 정확한 판단으로 외야에서 슈퍼캐치를 자주 보이는 정수빈 선수의 수비력은 자타 누구나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두산 베어스의 붙박이 중견수이기도 하고요. 현재 두산 베어스는 오재일 선수 (삼성 라이온즈)와 최주환 선수(SK 와이번스)에 대한 보상금액으로 약 15억 원의 여유 총알이 보충되었습니다. 그리고 두산 베어스가 오재일 선수에게 제시했던 계약의 규모가 40억 원대로 알려지면서 오재일 선수를 잡으려던 준비된 자금과 보상 금액으로 받을 약 15억 원의 여유로 정수빈 선수와 다른 FA 선수와 계약할 자금의 여유가 생겼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POTV NEWS 자료 참고

 또한 작은 관심사인 두산베어스의 90라인이라 불리는 동갑 3 총사가 나란히 2021 시즌에도 한솥밥을 먹으면서 우정을 쌓을 수 있을 것인지입니다. 정수빈 선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단이 있는 것으로 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지만 두산 베어스에서 오재일 선수와 최주환 선수, 두 주전 내야수의 빈자리만으로도 내년 시즌에 대한 고민이 클 것이기에 두산 베어스의 붙박이 중견수 정수빈 선수는 꼭 잡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원조 잠실 아이돌이라 불리는 정수빈 (두산 베어스)의 슈퍼캐치를 2021년에도 두산 베어스의 하얀 유님폼을 입고 잠실야구장 외야를 달리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멋집니다.

 

현재는 한화이글스에서 정수빈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그동안 중견수를 맡아왔던 이용규 선수와 이별하면서 중전 중견수가 필요한 한화 이글스로써는 정수빈 선수가 필요해 보이는 것은 누가 보아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90년생이라는 나이도 매력이고 KBO에서 수비력 또한 인정받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용규 선수가 받았던 4억 원의 연봉 보다도 현재 정수빈 선수의 연봉이 5천만 원 낮았기에 한화 이글스에서 얼마의 계약으로 러브콜을 보낼 것 인지 관심이기도 합니다.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참고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2021년도 두산베어스의 홈페이지에서 31번 정수빈 선수의 자료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보상금액으로 생긴 여유자금으로 좋은 소식이 들여오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