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보는 야구정보

2021 프로야구 FA 최대어 3인 오재일,최주환,허경민 두산베어스 잔류?

728x90

세계일보 자료참고

 

사실상 이번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대어라고 할 수 있는 두산 베어스 3명의 선수인 오재일 선수, 최주환 선수 그리고 허경민 선수까지 모두 원 소속구단인 두산 베어스의 잔류 가능성이 어느 정도일까요?

 

이번 2020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년 연속으로 두산 베어스가 진출한 기록에 이 3명의 선수의 공이 없었다고 한다면 조금 부족한 얘기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두산 베어스에서 이 3명의 선수 오재일 선수, 최주환 선수 그리고 허경민 선수의 역할을 부인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2021년 프로야구 FA 시장에서 이 3명을 모두 집토끼 관리에 성공할 것인지 모든 야구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음 스포츠 자료참고

 

재미있는 것 중에 하나가 이번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사회에 FA를 신청한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 선수가 각 팀의 주장이 참가하는 이사회인데 이곳에 오재일선수가 참여한 것입니다. 어제인 12월 7일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임시 이사회에 두산의 주장 자격으로 참가한 것은 이미 두산 잔류가 확정된 것 아니냐는 예측이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현재, 뉴스 기사 등을 종합해 보면 오재일 선수는 삼성라이온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 같습니다. 

좌타 거포의 1루수를 소화하고 있는 오재일선수는 잠실야구장에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고 있기에 다른 구장에서는 더 많은 홈런을 생산할 수 있을 것 누구나 예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올해 2020년 프로야구 시즌을 통해서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OPS 1위(1.534)가 바로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좀 더 과거의 기록을 돌아보아도 대구 라이온즈 파크가 새롭게 개장을 한 2016년을 시작으로 올 2020년까지 총 5 시즌의 오재일의 기록을 보더라도 매우 좋은 성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5년 동안의 OPS가 1.089로 이 부문에서 총 10개 구단 선수 중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 라이온즈는 올 2020년 한 시즌을 주전 1루수가 없이 시즌을 치른 것 역시 오재일 선수를 향한 러브콜 의사를 보내고 있는 간접 또는 직접적인 이유가 되겠지요.

 

 

다음스포츠 자료 참고

 

현재 가장 잔류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선수는 최주환 선수가 아닌가 예상해 봅니다.

이번 FA 시장에 큰손인 SK 와이번스가 첫 번째 최주환 선수와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은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SK 와이번스의 신임 류선규 단장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공격형 2루수가 필요한 SK 와이번스로서는 최주환 선수가 매력적인 카드임에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올해 2020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을 마감한 두산 베어스가 내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FA 최대어 3명을 모두 잡을 것 인지, 아니면 3명 모두 다른 팀으로 둥지를 바꿀 것인지 과연 그 결과는 언제 나올 것인지 궁금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