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보는 야구정보

2020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베어스 역전승

728x90

MK스포츠 자료 참고

 

2020년 11월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20 신한은행 KBO 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는 두산 베어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2020 신한은행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다.

 

중요한 3차전의 승리를 챙기면서 두산 베어스는 2020 신한은행 KBO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93%에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3차전 경기 MVP도 2차전과 마찬가지로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 선수가 수상하였습니다.

 

 

다음 스포츠 자료 참고

 

2020 신한은행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1회 초부터 NC 다이노스의 3번 타자 나성범의 솔로홈런으로 2차전 패배에 대해 분위기를 바꿔놓을 수 있는 1점 선취득점이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선취득점을 뽑는 팀이 승리하다는 확률이 높기에 팀의 분위기를 끌어 오르게 하는 귀중한 득점이었습니다. 이에 두산 베어스는 2회 말 페르난데스가 전광판을 때리는 초대형 솔로 홈런으로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두산 베어스의 우익스 박건우 선수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승부를 바로 역전시켰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자료 참고

 

그리고 다시 3회초 NC 다이노스의 연속 행운의 안타로 찬스를 얻고 NC 다이노스의 3번 타자인 나성범의 희생타로 

바로 재동점을 만들고,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 포수의 포일에 3루에 있던 NC 다이노스의 박민우 선수가 센스 있는 과감한 홈 쇄도로 바로 2 : 3로 재역전을 하였습니다. 이 날 경기의 재미는 상대편이 점수를 내면 바로 뒤따라가며 흥미진진한 승부를 양 팀 모두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3회말 두산 베어스는 정수빈 선수의 선두타자 3루타로 얻은 기회를 잘 살려서 바로 5 : 3으로 경기를 바로 뒤집었습니다.

3회 말에도 베테랑 유격수 김재호 선수의 깔끔한 적시타가 나왔습니다.  2020 신한은행 KBO 리그 한국시리즈를 지배하는 선수가 아마 김재호 선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4회초 NC다이노스는 2사에 만루 찬스를 놓치지 않고 공략하며 다시 5 : 6 으로 경기를 재역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회초 두산이 역전, 3회 초 다시 NC의 역전, 3회 말 다시 두산의 역전, 4회 초 다시 NC의 역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단한 경기였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오래 동안 끌려가지 않고 바로 5회 말에 NC 다이노스 선수의 실수를 틈타 6 : 6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고 귀중한 7회 말 또다시 승리의 1등 공신, 2차전의 MVP 였던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김재로 선수의 중전안타로 7 : 6으로 재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향한 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습니다.

 

 

 

 

KBS 중계방송 자료 참고

 

제가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보는 9회초 NC 다이노스의 마지막 공격 순간입니다. 두산 베어스는 좌익수에 발이 빠르고 수비가 좋은 조수행 선수를 교체 투입합니다. 교체되자마자 나성범 선수의 파울 타구를 슈퍼캐치로 잡아내며 귀중한 아웃을 잡아냈습니다. 선두타자를 잡았던 이 순간이 정말 중요한 승부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osen 자료 참고

 

그리고 9회말을 150Km의 강속구를 침착하고 힘 있게 던졌던 두산 베어스의 신인 투수 이승진 선수가 귀중한 세이브를 챙기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2018년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우승할 당시 SK 와이번스에 있었던 이승진 투수는 올 2020 신한은행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는

 

사실상 한국시리즈 마무리였던 이영하 선수의 부담을 덜어 주는 두산 베어스 입장에선 젊은 선수들의 큰 활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있을 2020 신한은행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두산베어스는 김민규 투수를 NC 다이노스는 송명기 투수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과연 내일은 양 팀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