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두산베어스가 승리하였습니다.
점수는 5 : 4 로 승리! 재밌는 것은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NC다이노스가
5 : 3 으로 승리하였다는 점입니다.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는 것인가?
11월 20일 금요일에 있을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점수가 과연 몇점으로 끝낼지
굉장히 궁금하기도 하면서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5점을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할지도 재밌게
지켜볼 관전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포탈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는 모두 두산 베어스의 간판 유격수 김재호 선수의 맹활약을 첫 페이지로
다루고 있습니다.
두산베어스의 김재호는 선수는 이 날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었던 4회 초, 당시 점수는 2 : 1로 한 점 차로
NC 다이노스가 추격을 시작하고 있었던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NC다이노스의 왼손 에이스 구창모 선수의 구위도 살아나며 3회 초 두산 베어스의 공격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맞이하는 4회 초였기에 더욱 구창모 선수의 기가 살아날 수 있었던 중요한 이닝이었습니다.
4회 초 첫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 선수는 NC 다이노스의 투수 구창모 선수의 초구를 벼락같이 노려치며 달아나는 귀중한 점수를 홈런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나온 홈런은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 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친 홈런이어서 더욱 값진 홈런이었습니다.
이날 김재호 선수는 호수비와 함께 8회초에서도 결정적인 1점 적시타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9회초에는 두산 베어스의 용병 안타제조기 페르난데스가 솔로홈런을 치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부활의 신고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 말 두산 베어스의 포스트시즌 마무리 투수를 맞고 있는 이영하 선수가 난조를 보이면서
5 : 4 턱밑까지 쫓기는 숨막히는 승부를 연출하였지만, 두산 베어스의 김민규 투수가 잘 막아주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여러가지의 순간순간이었지만, NC 다이노스의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한 병살타... 그 병살타가 무려 5번이나 나오면서 패배의 기운을 감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9회 말 두산 베어스가 역적 당했다면.... 아마 이번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는 조금 싱겁게 끝날 수 있는 분위기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두산에게는 너무나도 중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을 승리하며 하루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원점
으로 돌아간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1월 20일 서울 고척돔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에서도 두산 베어스가
웃으며 4차전으로 이끌어 갈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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