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생활정보

경기도 김포5일장 : 김포 장서는 날

728x90

김포시청 자료 참고

 

서울에서 가까운 김포!

김포시 북변동 274 공영주차장에서 매월 2일장, 7일장(장 서는 날은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으로 열리는 김포 5일장. 북변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는 김포5일장은 김포 최대의 전통 재래시장입니다.

 

채소, 과일, 고기와 수산물 등 갖가지의 음식물과 남녀노소 준비된 옷가지 등 생활에 필요한 기타 용품과  기타 생활에 필요한 여러 잡화 등을 일반 매장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저렴하며 말 그대로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준비되어 있는 김포 5일장은  구경거리가 많다.

 

특히 장터에 마련한 노점포에서 먹는 잔치국수와 파전 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요기를 달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김포시청 자료 참고

 

북변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김포5일장외에도  양곡장(매월1,6일), 마송장(매월 3,8일), 하성장(매월 4,9일)이 있어서

다양한 날짜에 다양한 장터를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김포5일장의 영업시간은 일출 시간을 시작으로 일몰하는 때가 시장을 마감합니다. 특정 시간을 정하기 보단 

여름 등 낮이 긴 하절기에는 조금 더 늦게까지 장을 열고, 동절기 때에는 조금 더 일찍 장을 닫습니다.

 

 

김포시청 자료 참고

 

서울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서 전통 5일장을 체험하며 장터의 인심도 느낄 수 있는 김포 5일장 외에도 

 

 

김포시청 자료 참고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1로 109에 위치한 대명항 수산 직판장도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대명항에서 어부들이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해산물을 곧바로 직판장으로 옮겨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봄이면 알이 가득한 삼식이와 주꾸미, 밴댕이, 그리고 여름이면 농어와 광어, 또한 가을이면 살이 꽉 찬 우리의 밥도둑

꽃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 옆에는 젓갈류, 건어물, 냉동 수산물 등을 파는 젓갈․건어물 부설시장도 자리하고 있어서

다양한 종류는 밥 도둑들은 만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김포시청 자료 참고

 

6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며, 어판장에서 직접 해산물을 판매하는 김포 유일의 지방어항인 대명항이라고 하네요. 봄이 되면 주꾸미와 삼식이 그리고 밴댕이, 여름이면 3~4kg씩 나가는 자연산 광어, 가을이면 통발안을 가득 차게 메운  살찐 꽃게들도  입맛을 돌게하는 곳입니다.

 

김포시청 자료 참고


특히 김포의 대명항은 어부들이 직접 그물로 잡은 해산물을 사람들 앞에 정직하게 내려놓고,  잡은 만큼의 해산물을 팔고 나면 일찌감치 가게 문을 닫는  자연산 해산물 전문 어항이라고 합니다.

 

 

 

김포시청 자료 참고

또한 김포시 하성면 금포로 1928

한강의 최북단 어촌으로 알려진  전류리 포구는 사계절별로 다양하고 싱싱한 횟감을 맛볼 수 있으며 바로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노량진 시장이 있다면 김포에는 전류리 포구와 대명항 수산 직판장이 있다고나 할까요? 김포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잘 즐길 수 있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가을철이면 왕새우, 전어축제가 열리는 맛의 일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했다는 가을전어!! 코로나 19로 집 나간 우리의 입맛을 다시 돌려줄 

전어구이 한번 드시고 오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