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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구례 5일장 장날 : 구례 5일장 장서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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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군청 자료 참고

 

'전남남도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전라도의 자연과 풍경이 어우러지는 전남 구례군 구례읍 구례 5일장. 

지리산 노고단으로 너무나 유명한 구례군입니다. 지리산 노고단 뿐 아니라 섬진강의 대숲길 또한 구례의 자랑이며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구례 군청 자료 참고

 

구례 5일장은 매월 3일장 8일장( 3 ,8, 13, 18, 23, 28)으로 열리는 구례 5일장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난다는 유명한 화개장터라와 더불어 영호남의 전통 장꾼들과 손님들이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시골 전통 장입니다.

지역으로 하동과 곡성 (영화 곡성으로 더 유명해진 지명입니다) 그리고 춘향전으로 유명한 남원, 또한 순천과 광양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곳 구례 5일장에 모여 장터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

 

구례 5일장에서 유명한 지역 특산품은 지역에서 자라는 자연을 벗 삼은 산나물과 한약으로 쓰이는 약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나는 송이버섯, 남녀노소 좋아하는 고사리, 무침과 구이 또는 술을 담그는데 쓰이는 더덕 그리고 취나물과 작성차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산나물과 함께 한약재에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당귀, 색자황, 백지 등의 약재도 구례 5일장에서 많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례의 특산품인 산수유를 비롯해 밤과 매실 그리고 감도 많이 거래되는 구례 5일장입니다.

 

 

구례 군청 자료 참고

 

 

옛 정취가 물씬 나는 구례 5일 전통 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통의 장이며,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입니다. 구례 5일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지리산 노고단도 구례군의 자랑 중에 하나입니다.

 

 

 

구례 군청 자료 참고

 

철 따라 계절 따라 변하는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이 곳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지리산 노고단은 봄이면 철쭉으로 뒤덮이고 여름에는 원추리가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무엇보다 겨울에는 설경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4계절 철을 따라 옷을 갈아입는 지리산 노고단은 구례군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의 유래를 조금 알아보면

노고단이라는 명칭은 늙은 시어머니를 위한 제사를 지내는 장소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노고단의 노(老) 자는 존칭의 의미이며, 고(姑)는 시어머니의 고이며 이곳에서 마고를 뜻한다 합니다.

<고부간의 갈등에서 쓰이는 이 고(姑)라는 것을 기억하면 한자를 아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례 군청 자료 참고

 

 

섬진강 대숲길도 구례군의 관광 명소 중에 하나입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이어진 대숲길은 강의 풍경과 함께 어우러져 이곳을 방문하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구례 섬진강 대숲길에서 힐링 생태탐방로를 쭉 따라 섬진강 건너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기도 했던 벚꽃길까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섬진강 대숲길을 가로지른 길에는 대나무의 향이 가득하며, 대숲길을 걸으며 산책하다 보면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가 치유되는 기분이 드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미세먼지로 가득한 일상을 벗어나 코로나 19로 힘든 일상을 벗어나 눈과 마음이 정화되는 구례군 섬진강 대나무 숲길은 구례의 대표 명소이기도 합니다.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걷다 보면서 하늘을 바라보면 키가 높은 대나무 잎 사이로 들어오는 한줄기의 햇빛은 우리의 마음에 한 줄기 빛을 주는 기분마저 들어 우리를 마치 자연인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도 달래고 구례 전통 5일장에서 정겨운 정도 느끼며 이번 주말은 구례군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례 5일장에서 섬진강에서 잡아 올린 다슬기로 맛있게 끊인 다슬기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